`워터월드` 영화감상문(A+자료)

환경과 관련된 영화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우리 주위에는 정말 많은 환경에 관련되어 있는 영화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뿐만 아니라 나 자신 조차도 환경과 관련된 영화를 본다 하더라도 그 순간에만 환경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그 이후에는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내 머리 속을 스쳐가는 수많은 영화중에 이 “워터월드”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개봉 했을 당시에 인상 깊게 보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보게 되었다.
환경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갈수록 문명을 발달시키고 발전하면서 자연은 그만큼 많이 훼손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나라는 처음에 이런 훼손된 자연에 대해 별 생각을 하지 않다가 생태계의 변화가 하나씩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심각함을 깨닫고 여러 가지 대응책을 찾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환경오염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영화에서는 수질오염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영화는 레이놀즈 감독의 작품으로 1995년 9월에 제작되었는데 1997년에 나온 타이타닉의 영화가 나오기 전 가장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의 영화였다. “워터월드”! 즉, 물이 온 지구를 지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훼손으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여 결국에 북극의 빙산을 전부 녹여 지구 전체가 물로 뒤덮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주위에 마른 땅이라고는 아무리 찾고 찾아도 찾아볼 수가 없는 시대가 바로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시대인 것이다. 물위에 떠다니는 대형 유조선, 고철로 재활용한 듯한 모터보트왿� 인공 섬, 그리고 세일보트, 등 이 영화에서는 기존에 접하기 힘든 상황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즉,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래의 우리 지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영화이다.
이제 영화의 내용을 살짝 살펴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