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행정이론의 발달사

Ⅰ. 사회복��행정의 개념
1. 협의의 개념
하나의 실천방법으로 보고 사회복지 조직의 목표달성을 용이 하게하기 위해 관리자에 의해 수행되는 상호의존적인 과업과 기능 및 관련 활동 등의 체계적인 개입과정을 말한다.
2. 광의의 개념
사회정책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사회복지 조직에서의 총체적인 활동으로 협의의 개념보다 사회복지 조직의 관리에 사회과학적 지식을 좀 더 많이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Ⅱ. 사회복지 행정의 역사
1. 우리나라 사회복��행정의 역사
한국의 사회복��행정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더구나, 사회복지 서비스가 절대 부족했던 시대에는 행정적 개입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기에 더욱 더 사회복지 행정의 역사가 짧다.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들도 1970년대 이후의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1) 1980년대 이전(사회복지 초창기)
1950년대를 전후해서는 한국전 난민,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외원에 의존한 수용, 구호 목적의 서비스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러한 서비스의 주요 초점은, 수용시설의 운영, 외원 물자의 배분이었다. 따라서 이 시기는 행정보다는 서비스 확대에 관심이 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자원의 부족은 행정보다는 정치적 개입을 보다 강력히 요청하였다.
게다가 사회복지 전문 교육이 시작된 것은 1947년의 일로, 이후 1970년대 말까지 전국적으로 13개 대학만이 사회복지(사업)학과를 개설하고 있었기 때문에, 행정 전문가의 양성이 아직 이루어지지 못한 시기이기도 하다. 게다가 단순 구호 위주의 서비스는 굳이 사회복지 전문가의 개입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 사회복지계는 1980년대 초까지도 열악한 재정적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고, 정책적으로도 국방의 후 순위로 밀려 서비스 생산과 전달을 위한 투자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굳이 미국이 70년대 경험한 행정적 필요의 증대 상황은 아직 한국에 적용되기에는 요원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