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 FTA &유비쿼터스&네트워크마케팅

제1장 서론
제1절 연구목적 및 배경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면서도 필히 알아야할 용어가 뭘까?” 라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라는 생각을 언젠가 해본 적이 있다. 물론 급속도로 변하는 요즘 세상에 사람들이 말하는 답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워낙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변화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니까.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많은 답들이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앞으로 오랫동안 필수적인 답이 될 만한 그런 용어들이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다 머릿속에 떠오른 용어들이 바로 FTA랑 유비쿼터스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언론지상이나 시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던 경제용어 중 하나가 바로 FTA이다. FTA관련뉴스나 신문을 한번이라도 접한 사람이 이 용어를 모르는 이가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만큼 기사거리로 자주 등장했던 적이 있다. 이 용어가 무얼 의미하는지는 몰라도 최소한 한번 이상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왿� 미국이 FTA을 체결하고 있습니다”라고 뉴스나 신문에서 수없이 떠들었으니까. FTA 자유무역협정이란 뜻을 가진 이 용어는 현재보단 미래에 더욱 이슈가 될 것이고 계속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릴 것이다. 그건 아마도 FTA란 것이 세계적 흐름의 하나이고 그 흐름을 거역하려 한다면 세계경제에서 우리나라는 뒤쳐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용어가 되었다. 그렇다면 유비쿼터스란 용어의 정의는 무엇일까? 필자가 이 용어를 접한 건 2년 전 전공수업을 수강할 때였다. 교수님이 수업을 하시다 도중에 ‘유비쿼터스’란 용어를 언급하셨는데 처음엔 뭔가…했었다. 그러다 뒤이어 하시는 말씀이 “이 용어는 필히 알아야할 것이다. 너희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수히 접하게 될 용어다” 그때까지 유비쿼터스란 용어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던 내 자신이 지금은 많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뜻의 라틴어였던 이 말이 이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이란 뜻을 가진 필수 IT용어가 되었다. 유비쿼터스는 인류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꿀 일종의 기술혁명으로 아직 피부로 확연히 느낄 만큼 유비쿼터스시대가 도래한건 아니지만 조만간 현실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이러한 생각들의 연속에서 나는 그렀다면, 가까운 미래에는 FTA나 유비쿼터스가 너무나 보편적인 용어가 되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왿�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라는 결론에 다다르기에 이르렀고 더불어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추어 지금까지왿�는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의 경로가 탄생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과 물음을 조심스레 하게 되었다. 왜냐면 두 시대적 핵심용어가 가진 몇 가지 공통점이 꽤나 설득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첫 번째는 시대적인 공통점이다. 출발과 배경이 다르긴 하지만 21세기에 개화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두 번째는 형성구조가 네트워크라는 구조적 공통점,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정신적 본질이 서로 윈-윈 하는 상생의 정신이라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론에서 다시 언급할 것이고 바로 이 점들이 FTA왿� 유비쿼터스가 가진 공통점으로 서로의 만남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 논��은 이런 추측과 물음에서 출발하게 되었음을 미리 알려둔다.
제2절 연구범위 및 방법
본 논��의 연구범위는 사실 워낙에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에 범위 자체를 다루는 것에 큰 무리가 따른다. FTA나 유비쿼터스란 주제 하나만 가지고도 엄청난 분량의 범위를 자랑하기 때문에 두 주제를 정의부터 전망, 영향 등의 세부적 사항까지 다룬다는 것은 매우 힘들하고 본다. 우선 FTA왿� 관련해서는 관련서적이나 전문가들이 말한 수익모델의 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하였다. 이제 겨우 학생의 신분인 필자가 전문가 이상의 의견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