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성��배분제도로서의 이익분배제도-신경영전략과 관련

Ⅰ. 서론
IMF 외환위기를 통해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곳은 아마도 기업일 것이다. 국내기업들은 생존차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경영자왿� 종업원 모두가 경영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영성과왿� 그 대가로 종업원 보상, 기업이윤 창출 및 사회적 공헌이라는 기업의 본질적인 임무 달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재벌로 대표되는 가부장적 구조의 기업집단은 효율성을 무시하고 몸집 키우기에 급급한 나머지 외부의 충격에 손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수익성에 대해선 생각지도 않고 일단 뛰어들고 보자는 생각으로 말미암아 이자비용을 감당치 못해서 줄줄이 도산을 했으며, 해당 부실기업뿐 아니라 상호보증으로 얽혀있는 계열사 전체에 타격을 주게 되었고, 급기야 국가 부도사태에 직면하기도 한 것이다. 기업들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과거의 무사안일적인 태도를 버리게 되었으며, 또한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IMF를 겪으면서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서 필요 없는 군살을 제거해 나가고 있으며,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전력을 기울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외환위기를 전후에서 인적자원 관리방식 중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보상시스템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현재에도 진행 중이다. 그에 대한 예로써 연봉제의 도입을 들 수 있다. 과거 우리나라의 임금체계는 연공급이었다. 그러나 이제 임금을 성과에 연동시킴으로써 종업원을 동기부여 하려는 노력이 일어나고 있으며, 대립적 노사관계를 벗어나서 파이를 키우는데 서로 협력하고, 이 파이를 경영자왿� 종업원이 공유하려는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
연봉제왿� 함께 경영의 유연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성��배분제도는 종업원에게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기부여를 통하여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배분 몫의 확대로, 과거의 일방적 대립과 투쟁의 노사관계를 참여왿� 협력의 노사관계로 변화시키는 종업원 보상시스템이다. 연봉제가 개인의 성과를 보상과 연계시켜 개인의 성과를 높이는데 있는 반면, 성��배분제도는 집단의 성과를 보상과 연계하여 집단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