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호텔(6성급, 7성급)

Ⅰ. 서론
호텔등급은 국제 기준으로 5성급이 최고라는데, 호텔업계에서 스스로 마케팅차원에서 6-7성급으로 부르면서 최상급호텔이라 칭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의 W워커힐 호텔이 6성급을 표방하였다.
따라서 서울의 W호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호텔, 그리고 세계최초의 7성급 호텔인 Town House Galleria에 대해 살펴보고 최상급호텔이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서울의 W호텔
W호텔은 호텔과 리조트로 세계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스타우드 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서 1998년 뉴욕에 첫 W호텔이 시작된 이래 전미 대륙에 16곳, 시드니왿� 멕시코에 1곳씩 있으며, 캐나다 몬트리올이 생겼다. 한국의 W호텔은 세계적으로 20번째로 2004년에 오픈했다.
W서울 워커힐은 아시아 최초의 W호텔의 체인이며 국내 첫 6성급 호텔이다. W워커힐의 소유권은 스타우드사가 가지고 있으나 경영권은 SK 계열인 워커힐 호텔이 행사한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이 호텔은 다른 호텔과 달리 로비에 들어서면 엄숙한 프런트 데스크 대신 우주선 모양의 DJ 박스가 있다. DJ박스 옆으론 국내최장인 18.8m짜리 바가 자리하고 있다. 호텔로비라기 보다는 클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로비가 집의 거실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이 로비를 "리빙룸"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로비의 대리석 바닥엔 회색과 군청색의 계란형의자들이 뒹굴고 천장에는 의자가 그네처럼 매달려 있다.
호텔은 14층 건물에 253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으며, 객실의 디자인 컨셉은 "심플과 모던"이다. 숙박료는 1박에 45만원부터 6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객실의 기본형인 `원더풀 룸`은 모두 1백83실이고 상아색과 붉은 색이 조화되어 12평의 공간에 중형TV왿� 냉장고, 둥근 의자 두개왿� 테이블이 놓여 있다.
`스파 룸(Spa Room)`은 한강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 욕조를 객실 안에 두고 있으며 이러한 룸은 모두 1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