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최근 사극 열풍, 비판적으로만 볼 것인가

Ⅰ. 서론
시간월요일화요일수요일목요일금요일토요일일요일9:40~9:55kbs1tv대조영9:55~10:30sbstv왕과 나mbctv태왕사신기kbs1tv대조영10:30~11:00mbctv이산kbs2tv사육신 얼마 전 텔레비젼을 켜보았다. sbs 월화 사극 <왕과 나>가 방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채널을 돌려보니 mbc에서 <이산>이라는 사극을 방영해주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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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사극경향
A. 사극의 경향
1. 2007년 이전의 사극경향
2007년 이전의 사극은 여러 장르로 분류된다. 왕을 내세운 사극도 있지만 의학적 관점의 사극과 여성이 주인공인 사극, 범죄수사를 소재로 한 사극 등등 여러 종류의 사극들이 있었다. 우선 왕을 내세운 사극을 예를 들자면 2000년 4월에 방영하여 2002년 2월에 종영한 <태조 왕건>이 있다. 고려는 외세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의 대업을 이룬 국가이다. 그리고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은 자만하거나 오만하지도 않았고, 대부분의 나라를 건국하는 인물들처럼 독재적이거나 포악하지도 않았다. 그는 늘 자신을 굽혔으며 백성을 먼저 생각했다.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했으며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을 때 군사를 일으켰다. 그리고 그는 늘 승리했다. 백성과 함께 했고 신의왿� 진리를 앞세워 인심을 얻은 결과였던 것이다.
이러한 태조 왕건을 소재로 사극을 만들었다.
그리고 의료적 관점에서 사극을 다룬 <허준>이 있다. 허준이라는 한 인물을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다. 여성을 주인공으로 다룬 드라마는 <장희빈>과 <여인천하>, <대장금>등이 있다. 범죄수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다모>가 있다.
2. 2007년 상반기 사극경향
2007년 상반기는 2007년 이전의 사극과는 다르다. 주인공의 영웅적인 모습을 부각시킨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대조영>, <주몽>이 그 예이다. 그리고 이 두 드라마는 동북공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시대적 이슈를 반영해서 대중에게 어필한 드라마였다. 2005년 중국의 역사왜곡이 심해져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동북공정에 반기를 든 것이 아닌 동북공정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