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춤]의 종류왿� 특징[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롻무용]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무용을 춤출 무, 뛸 용이라고 간단히 해석하면, 단순한 상체왿� 하체의 움직임이며, 몸을 흔들어 무엇인가를 표현하고자 하는 단순한 신체의 움직임이 아닐까? 그렇게 해석한다면 무용에 종류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무용이니, 발롻무용이니 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의 가수들의 현란한 댄스나, 늦은 밤 클럽에서 볼 수 있는 힙합댄스, 테크토닉이라고 불리는 신세대 춤들도, 댄스스포츠나 밸리댄스왿� 같은 것들도 무용의 한 종류에 포함 될 것이다.

이처럼 무용의 종류에는 수십 개가 있지만, 우리가 이론적인 체계로 접근하면 크게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그리고 발롻무용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무용에 대해 아는 것도 부족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 막연하게 자료조사를 위주로 진행되는 레포트가 되겠지만 이번 기회에 무용이라는 분야에 대해 크게 나누어보고 내 눈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공부해 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지금부터 무용을 다음과 같이 한국무용과 발롻무용, 현대무용으로 크게 나누어 보고자 한다.

1. 한국무용

(1) 궁중무용

정재 또는 정재무라고도 한다. 민간에서 연희되던 민속무용과 대응하는 춤이다. 궁중무용이라는 개념은 왕권정치의 체제가 성립한 삼국시대 이후 나라의 각종 행사나 의식, 궁중의 연례 등에 춤이 쓰이면서부터 틀이 잡혀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의식의 한 절차로 만들어지고 연희되었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본연의 목적인 의식과 행사는 소홀해지고 그에 따른 춤이나 음악만이 남아 독립적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궁중무용은 조선 후기 순조 때, 부왕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진연 때마다 새로운 정재를 만들어 바쳤다는 익종에 의하여 황금기를 이루었다. 궁중무용은 유형적 형태에 따라 당악무용과 향악무용으로 나눌 수 있다. 당악무용은 고려 문종 때 송나라로부터 도입된 춤으로 춤의 시작과 끝을 죽간자가 인도하고, 한문으로 된 창사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