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를 읽고

아버지가 자녀의 ‘멘토’가 되어서 열여덟 번의 편��를 통하여 인생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부터 열 가지 세밀한 부분 하나하나 까지 터치해 주고 있어서 조금씩 읽어 나갈
때마다 내 인생을 돌아보는 것과 내 깊은 곳까지 케어 되어 지는 느낌과 내 삶에 대해서 긍
정적이고, 희��을 갖게 하는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18편의 편�� 각각에 대해 나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첫 번째 편�� : 포기하고 싶어질 때 5년을 준비하는 대나무
끈기야 말로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특성이다.
끈기는 저항을 이긴다. – 어떤 일의 성취를 가로막는 최대의 장애물은 낙담이다. 그러나
낙담이라는 녀석의 유일한 천적은 끈기지.

두 번째 편�� : 한판 승부가 임박해 올 때 호박벌, 날기로 결정하다
열중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
작은 날개에 뚱뚱하고 몸집이 큰 호박벌이 날 수 있었던 건 스스로 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지. 너도 네 성공을 스스로 믿어 보렴.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내가 살아오면서 끈기 있게 무
엇을 해왔던 적이 있었나?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부끄럽게도 낙담했을 때가 더 많았
던 것 같다. 지금 나는 지방에 작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목표는 세우
지 못했지만 더 학껓를 입학하게 되었을 당시 나는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해 대구 가
톨릭대학껓라는 곳에서 좋은 성적으로 학사를 취득하기 위해 포항에서 대구까지 다니기
로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지금 현재 힘들다는 생각이 나를 더 낙담하게 만들고 있다. 그 전에는 잘 아프
지도 않고 건강했었는데 일을 하면서 학껓를 다니고 난 후부터 몸도 많이 지치고 약해
진 것 같다. day 근무 후 한 시간 반 동안 고속도로를 달려 대구 학껓에 도착해 수업을
듣고 다시 한 시간 반을 달려 집에 도착하면 지쳐서 잠들고 또 다시 같은 하루가 두 번
이나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