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졻

1. 사업명
전문직 은퇴노�� 인력을 활용한 이주여성 사회문화적응 프로그램

2. 사업의 필요성

1) 대상자 욕구 및 문제점
① 전문직 은퇴노��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정년연령은 대체로 50초반에서 60세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70세를 상회하고 있다. 현재 퇴직 이후 노��들의 주된 여가생활은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제대로 된 여가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2002년 통계청). 이에 의식수준향상과 바람직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자하는 관심이 증대되면서 건강하고 사회적 활동을 원하는 전문직 퇴직자노년층들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직장에서 은퇴한 노�� 자신도 평생 동안 축척해온 지식, 경험, 기술 등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므로 노후에 필요한 심신 건강을 유지하며 보람 있는 여생을 보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② 이주여성
국제결혼이 한국사회 전체결혼에서 차지하는 비율 증가로는 2004년 11.4%그리고 2005년 13.4%까지 증가하였다 이런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경우 2020년 한국사외 국제결혼 비율은 3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통계청 2006). 그러나 한국사회는 국제 결혼한 외국여성들을 한국사회로 흡수하고 통합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특히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경험하는 한국문화적응의 어려움으로는 ‘고향에 대한그리움과 걱정’,‘의사소통의 어려움’,‘한국문화 강요·편견·소외·차별’,‘자녀양육의 부담’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문화부적응을 최소화하여 가족해체를 막고 지역주민과의 교류증진과 자조집단의 형성을 도왿�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이주여성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2) 지역 환경적 특성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은 약 595명으로 이 중 프로그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북구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은 약 197명이다(2007년 통계청). 또한 광주광역시에서 60세 이상의 노��은 약 148,207명으로 그 중 은퇴노��은 약 16,654명이다. 그 중 일자리를 다시 찾아 본 노��은 약 3,313명이고 은퇴노�� 중 전문직에 종사하셨던 분은 약 1,994명이다. 광주광역시에 육체적·정신적으로 활동제약이 없는 분들은 약 39,596명으로 나타났다(2005년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