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칭기스칸을 읽고

C.E.O칭키스칸을 읽고...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때 C.E.O왿� 칭기스캉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C.E.O란 Chief executive officer로 최고 경영자라는 뜻이다.
이런 뜻과 800년 전의 말을 타는 유목민족 칭기스칸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경영자라는 말이 세대(시대)에 따라 말이 변한 것 뿐이지 그 뜻이 변하거나 없던 것이 생겨진 것이 아니었다가는 생각을 한다
여기 프롤로그의 한 사람의 꿈은 꿈이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다.란 말이 공감이 된다
칭스스칸은 그 누구도 해보지 못했던 지구촌 제국을 세우고 150년 동안이나 유지한 유목 민족이다.
지금 세계의 아주 작은 축에 속하는 우리나라도 경영이 잘 안되고 있다.
150년 전에 말을 타는 재주 밖에 없는 유목민족이 그 거대한 제국을 150여년 동안이나 아무 무리 없이 경영했다는 게 대단하단 말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칭기스칸은 그냥 뛰어난 야만인 정복자 그 정도 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무지한 사람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칭기스칸은 유목민들에게 누구보다도 현명한 지도자 였으며 정치가 였고, 장군이었다.
그리고 친구였다.
유목민은 한 곳에 정착해 살지 않고 항상 떠 돌아 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주위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때문에 기동성이 있고, 환경 변화의 적응력이 강하다.
칭기스칸은 혁신적 개혁을 도입함으로서 거대하고 큰 제국을 만들고 지배할 수 있었다
그가 그 큰 제국을 만들 수 있게 했던 몇 가지의 개혁을 보자

-공동 분배제(공에 따라 분배됨)가 있다.
이건 유목민에게 큰 충격이자 활력소가 되었다.
전에는 전쟁에 승리하면 먼저 차지하는 자의 것이 었다. 즉 앞선 사람만이 많은 걸 차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공동 분배제가 실시 되면서 누구나 자기가 공을 세운 만큼 자기 몫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럼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성취욕에 불타게 되었다. 그럼으로서 조직의 전투력이 당연히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이 공동 분배제이 칭기스칸이 큰 제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첫 번째 성공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