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 광고모델 변천사

1. 화장품광고왿� 모델
다른 제품군의 광고들과는 달리 화장품 광고에서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은 크다. 다른 광고들은 제품 자체에 대한 광고를 하지만 화장품 광고는 화장품을 사용한 모델의 이미지가 소비자에게 크게 각인된다. 이는 화장품 광고에서 모델의 중요성을 말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예쁘다고 해서 그 모델이 그 제품을 잘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델의 이미지왿� 제품의 이미지가 일치될 때 시뾩짿�효��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마��드의 초기 모델 이영애에서부터 현재 마��드 모델로 활동중인 한가인까지 어떤 모델이 마��드의 이미지를 이끌어왔지 살펴보고자 한다.

2. 마��드 모델 역사
1) 이영애(1991~1999)
국내 최장수 브랜드 마��드는 불어로 나의 세계라는 뜻이다. 아모레 퍼시픽은 이 의미를 균형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밝고 사랑스런 여성상이라는 광고 컨셉트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이 컨셉에 맞는 모델로 찾아낸 것이 바로 그 당시 대학생이었던 이영애였다. 신인을 모델로 써 브랜드의 이미지왿� 모델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다. 이는 곧 소비자들에게 산소같은 여자=이영애왿� 이영애=마��드라는 연상작용을 일으키게 해 장수 브랜드로서 브랜드 파워를 갖게 했다.

2) 황수정(2000~2002)
하지만 기업의 이미지를 좋고 나쁘게도 보일수 있는 광고모델 제품에 따라서 깨끗함을 강조할 경우 이미지나 본래의 평판까지도 조신한 배우를 쓰게 되는데, 황수정의 사건은 기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큰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황수정 역시 허준의 예진아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마��드의 모델로 발탁이 되었다. 이영애를 잇는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역시! 마��드의 모델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마��드는 사람들에게 이영애, 황수정을 통하여 청초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마약사건으로 인해 마��드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고 황수정은 마��드로부터 모델자격을 박탈당함은 물론이고 손해배상까지 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