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제금융위기, 그 실태왿� 극복방안

Ⅰ. 서론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전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뜨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사의 파산신청이라는 또 다른 충격을 받았다. 이로써 세계경제는 현 경제정책의 문제점과 지금의 전 세계적인 불경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진행상황과 해결책들을 보도하는 기사들을 보면 거시경제적 관점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거시경제란 어떤 것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정책이 변화할 것인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사를 하게 되었다. 리먼 브라더스가 왜 파산을 하였으며, 일개 은행이 전 세계 경제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국, 전세계 기관은 어떠한 정책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리먼 사태란?
9월 15일 미국은 물론 글로벌 자본시장에 다시 한번 대형 악재가 터졌다. 미국 4위 증권사인 리먼 브라더스가 마침내 파산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리먼 브라더스는 바클레이스왿�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등 인수 의사를 밝혔던 금융기관과의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면서 결국 파산 보호를 신청하였다.
이로써 미국 최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기관 중 하나이자 158년 역사를 자랑하는 리먼 브라더스는 파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들어서게 된 것은 물론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위기로 시작된 미국 발 신용위기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게 됐다.
전문가들은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보호 신청이 미국은 물론 글로벌 자본시장에 만만치 않은 파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그 것은 유가 폭등과 환율불안 등과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결국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몰고 왔다.
현재 국내 금융회사들이 리먼브러더스에 투자한 금액은 7억2000만달러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9월 위기설을 넘긴 국내 금융시장이 다시 혼선에 빠져버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