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몬스터(부제 : 대학껓수가 된 ADHD소년)

□ 리��몬스터 요약․정리
1. 우리가족들 소개(MEET THE JERGENS)
- 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 로버트(Robert Jergen)는 5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형제들은 모두 사회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로버트는 집에서 아주 별종으로 취급받는, 초코릿 맛이 나는 핫도그처럼 집안 식구들에게 낯선 존재이다.

2. 최초의 활동무대(WELCOME TO MY WORLD)
- TV 드라마에 나오는 전형적인 환경,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의 중산층가정에서 살고 있는 로버트는 특별한 이상 없이, 즉 정상적으로 태어난 사내아이였다. 그리고 어머님의 교육역시 위로 아들 넷을 키워왿�온, 아이 키우기에 대하여 전문가 급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보통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항상 시끄럽고 말썽을 일으켜 ‘리틀 몬스터’라는 애칭을 가지게 되었고 아직까지 꼬리에 따라붙고 있다. 로버트는 자라면서 부족한 현실 지각능력, 강박적으로 매달리는 현상, 민감하고 쉽게 분해하는 성격, 잘 읽어버리고 기억의 혼동,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행동 등을 통해 수없이 많은 말썽을 부리고, 항상 사건을 일으켰다. 때문에 주변 사람들, 특히 부모님의 속을 많이 속상하게 하였고, 주변의 놀림과 눈총을 받았다. 로버트는 당연히 점점 주눅이 들었고, 또 행여나 무슨 잘못을 하지 않을까 하는 끝없는 두려움 속에서 살기 시작하였다.

3. 선생님들에게 보내지다(SEND IN THE TEACHERS)
-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일으켰던 로버트는 학껓에 들어가게 되면서 규칙적이고, 규율과 규정에 맞게 행동해야하는 공교육의 현실에 맞닥뜨리게 된다. 여기서 저자는 ADHD는 후천적으로 길러지거나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기에 공교육의 첫 몇 년, 즉 7세가 되었을 무렵에 그 증상이 분명하게 타나나기에, 이 또래 아이들을 다루는 저학년 선생님들은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상당한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며, 이는 교육자로서 아이들의 개별성을 알아볼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다양한 비교 집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