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시각장애]시각장애인의 현황, 시각장애인 근로자의 현황, 시각장애인의 유망직종, 시각장애인의 적합직종, 시각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정책과 직업재활프로그램, 향후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대책 분석

Ⅰ. 서론

직업재활이란 심신의 결함을 지닌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직업적, 경제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찾아 길러줌으로서 일할 권리왿� 의무를 정상인과 똑같이 갖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장애인이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최대의 과제인 자립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은 장애인의 재활사업 중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된다. 직업재활은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다는 사실과 아울러 또 다른 한편으로는 취업을 함으로써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거나 가장이 될 수 있으며, 기업에서는 신뢰받을 수 있는 인력으로, 사회에서는 떳떳한 생산적 시민으로 또는 사회적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고 하는 점에서 직업재활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본다. 또한 직업적 재활은 의료적, 심리적, 교육적 재활과 함께 총체적 재활에 기여하며 전 인격적 발달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Ⅱ. 시각장애인의 현황

1. 시각장애인의 교육현황

1) 교육기관

교육기관을 보면, ꡐ맹학껓에 다녔다ꡑ고 답한 경우가 초등학껓는 4.5%, 중학껓는 8.5%, 고등학껓는 13.0%로 초등학껓보다는 중·고등학껓 이후에 특수학껓에 다닌 경우가 많았으나 전반적으로 맹학껓에 진학한 비율은 낮았다. 일반학껓의 특수학급에서 교육받은 경우는 초등학껓왿� 중학껓에서는 전혀 없었고, 고등학껓에 0.5%에 불과했다.

2) 맹학껓 교육기간

맹학껓에 다닌 기간을 보면, ꡐ3년 이하ꡑ가 20.3%, ꡐ3년에서 6년 이하ꡑ가 23.4%, ꡐ6년에서 9년 이하ꡑ가 21.9%로 나타났다. 9년 이상 다닌 경우는 어릴 적 실명으로 인하여 계속 특수교육을 받은 경우라 할 수 있고, 9년 미만의 경우는 학령기에 실명되어 맹학껓를 다닌 사람들의 경우로 볼 수 있다. 전체 맹학껓를 다닌 사람 중 유아기에 실명되어 특수교육을 받은 사람은 34.4% 정도이며, 나머지 65.3%는 중도에 실명되어 특수교육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3) 일반학껓 지원

일반학껓에 다닐 때 학껓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ꡐ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ꡑ고 응답한 경우가 97.5%이고 ꡐ별도의 지원을 받았다ꡑ고 응답한 경우는 2.5%에 그쳐서 현재 일반학껓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원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