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반성

● 수면

나는 굉장히 잠이 많으면서도 불규칙적인 편이다. 또한 올빼미형이어서 낮에는 쉬고 할
일은 주로 밤에 하는 편이다.
부모님께서는 10시에 잠드셔서 아침 6시에 기상하시는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고 계시
지만 나는 중학껓 때부터 밤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버릇을 들여서 밤12시 이전에는 거의
잠을 자지 않는 편이다. 주로 새벽 2시경에 잠들고 평일은 7시쯤 기상하지만 주말에는 오
전 내내 잘 정도로 잠이 많다. 또한 방학 때에는 거의 밤낮이 바뀌다시피 생활해서 오전에
활동하게 되면 정신이 흐릿해서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 편이다.
나의 생활 습관 중에 식습관 다음으로 가장 좋지 않은 습관이 바로 불규칙적인 수면습관이
다.

● 식습관

첫 번째로 한국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러하듯이 나는 맵고 짜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시험기간과 같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기간이 되면 더 매운 음식을 자주 찾아먹고, 그
런 음식을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집중도 잘되는 것 같다.
집에서나 식당에서나 조금만 싱겁다는 느낌이 들면 맛이 없게 느껴져서 소금을 더 넣게 된
다. 필요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도 해보지만
입맛을 바꾸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 또, 식당에 가서 찌개, 국 종류를 먹을 때나 술안
주로 찌개를 먹을 때, 조금만 식어도 다시 데워달라고 주문한다. 너무 뜨거워서 입이 데일
정도인데도 그렇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맵고 짠 음식이 안 좋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뜨
거운 음식이 식도왿� 위에 안 좋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되어 놀랐던 적도 있었다.
두 번째, 아침식사를 거르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있다.
내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수면습관과 관계가 있는데, 새벽에 자고 잠이 많다보니까 당
연히 아침잠도 많다. 학껓 갈 준비로 바쁜 아침시간에는 식사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
고 그런 생활이 계속되다보니 아침을 거른 지가 8년정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