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니스(전자상거래)

제 1장 전자상거래란 무엇인가


제 1절 전자상거래의 의의 및 개념

최근 WWW(World Wide Web)이라는 말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끈 적이 있다. 그에 이어 이제는 컴맹에 이어 “웹맹”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 질 만큼 WWW는 대중화가 되었다. 웹의 기능이 보다 발달되고 인터넷의 기반 시설들이 발달되면서 이제 우리는 흔히 “전자상거래(Electric Commerce)”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전자상거래”라는 용어를 들으면 이게 무엇일까 감이 잘 잡히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조금만 알게 되면 우리가 이미 생활 속에서 경험해 왔던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현재 전자 상거래 시장은 널리 보급되어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이미 깊게 관여되고 있다.

전자상거래란 쉽게 말하자면 마치 우리가 슈퍼마켓에 전화를 해서 필요한 물건을 배달 받듯이, 집집마다 연결된 Internet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다. 물론 그 대상 범위가 동네 슈퍼마켓이 아니라, Internet의 특성상 전 세계를 대상 범위로 하는 것이다. Internet 바로 그것이 이러한 전자 상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1. 전자상거래의 의의

전자상거래(Electric Commerce)는 전자 공간(Cyber-space)상에서 전자 장치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거래행위를 말한다. 넓은 의미의 기업이나 소비자가 컴퓨터 통신망에서 하는 광고, 발주,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 등 모든 경제 활동을 뜻한다.

이는 CALS(Commerce At Light Speed), EDI(Electric Data Interchange), CB(Cyber Business)의 세 가지 개념이 포괄적으로 정의된 것이다. 여기서 ECOP의 EC란 EDI왿� CALS 분야를 제외한 CB에 근접한 개념이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전자 상거래란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왿�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협의의 개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