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문화론] 새로운 도시문화 소비공간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 사례분석

월드컵몰은 21c 현대판 5일장???
- 요즘은 장을 매일 보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장에 가서 일일이 돌아다니며 물건을 구비하지 않는다. 또한 장만 보기 위해 더 이상 외출하지 않는다. 대형할��점이 생기면서 더 이상 없어진 일들이다. 일일이 물건을 살필 필요도 없고 흥정할 일도 없다. 매장을 일주일에 한번 가족과 함께 나들이 식으로 방문하는게 옛날 장터구경시절의 현대판 오일장이다.

쇼핑만을 위한 공간에서 문화를 갖는 공간으로
- 이제는 대형할��점에서 쇼핑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그 공간내에서 다른 여러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쇼핑만을 위해 쇼핑몰을 방문하지는 않는다.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고 여러 복합된 공간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새로운 도시의 소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다.

▶ 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같이 기존의 쇼핑 공간에 영화관, 위락 시설 등을 결합시키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의 개발
▶ 할��점 매장이 이왿� 같은 복합 공간이 되면 쇼핑, 오락 등 즐거움의 요소를 통해 고객을 유인하고, 모인 고객들로 하여금 쇼핑 욕구를 자극하여 매출 신장 효과를 거둠

■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의 공간자리잡기

□ 대량소비왿� 도시문화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
□ 거리왿� 소비공간 사이에는 완전히 사유화되지 않은 영역이 남아 있었고 벤야민이 묘사한것처럼 무목적의 배회가 허락되는 곳
□ 최대가 아니어도 수많은 상점이 즐비하지 않아도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행위들이 나타날 수 있는 공간 형성
□ 인천신공항이나 밀레니엄공원보다 대형할��점은 도시일상에서의 더욱 생생한 현장이기 때문에 그 현장은 응당 공작 담론의 대상이 되어야 함

도시공간문화론의 수업을 마치면서 공간을 보는데 있어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었고, 모든 공간은 의미왿�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는 것을 주시하면서 표출될 수 있는 공간으로 표현하게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공간을 의미하는 것에 좀더 노력을 해야 하는 바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