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란 사람이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고령화증상으로 인해 신체적 구조와 기능이 점차 저하되고 외부환경의 자극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몸이 쇠약해지며 결국엔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포괄하는 의미이다.

10세: 오장이 안정, 혈기가 통하기 시작, 진기가 아래로 내려감 잘달림 20세: 혈기가 왕성해지기 시작, 힘살이 더 자라서 걸음이 빠르다 30세: 오장이 완전해지고 힘살이 단단해짐 혈맥이 왕성하고 충실해져서 잘 걸음 40세: 오장육부 12경맥이 모두 왕성해지다가 정지되면서 주리가 성기기시작 수염과 머리카락이 희기 시작 기혈은 보통 정도로 왕성하면서 변동하지 않기 때문에 앉기를 좋아한다 50세: 간기가 쇠약하기 시작하고 간엽이 엷어지며 담즙도 줄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력이 감소한다 60세: 심기가 쇠약하기 시작하고 근심과 슬픔이 많으며 혈기가 쇠약하기 때문에 눕기를 좋아한다. 70세: 비기가 허약하기 때문에 피부가 마른다 80세: 폐기가 쇠약해져서 넋이 나가기 때문에 헛소리를 잘한다 90세: 신기가 마르고 사장의 경맥도 몸시 허해진다 100세: 오장이 모두 허해지고 정신이 없어지며 형체와 뼈만 남아서 죽는다

활성산소 이론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노화의 원인이고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지구상에 처음으로 나타난 생물체는 산소가 없어야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처음 나타난 생물체가 삶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광합성을 하게 되었다. 광합성이란 빛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고 산소가 남는 작용이다. 많은 생물체가 오랜 기간 동안 광합성을 한 결과 대기 중에는 산소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산소를 이용하는 생물체가 나타났고 산소를 싫어하는 생물체는 점차 소멸되었다. 대기 중에 산소가 풍부해지자 생물체들은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였다. 그리고 유전적 원인이 있다. 즉 태어날 때부터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유전자에는 수명이 입력되어 있기 때문에 입력된 시간이 지나면 세포는 늙고 죽게 된다.

노화함에 따라 감각, 인지, 기억 및 운동 활동과 같은 신경계 관련 기능의 점진적인 상실을 나타낼 수 있음. 인간의 정상적인 노화는 신경전달물질의 일부 변화와 함께 합성의 손상을 동반한다는 증거가 있다. 시냅스의 밀도 감소와 시냅스 수차의 증가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난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다라 감염에 대한 내성이 감소하고 자가 면역 과정과 암이 증가하여 면역 체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노화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유전자 이론, 프로그램 이론, 노폐물 누적이론, 산화기 이론, 마모 이론, 면역반응이론, 자동면역반응이론, 사회교환이론, 지속성 이론, 분리 이론, 현대화 이론, 하위문화이론, 연령문화 이론 등이 있다. 이러한 이론들은 노화의 원인과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노화에 관한 최근의 연구 결과를 보면 몇가지 호르몬은 부분적으로 뚜렷한 치료 효과와 노화 방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호르몬을 사용하는 것이 정말로 젊음을 유지하게 해 줄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또한 열량 제한 방법, 노화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 금연을 해야 한다. 2. 몸을 해독해야 한다. 3. 항산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4.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5. 햇볕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