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염(결핵성, 화농성, 강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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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문서 내 토픽
  • 1. 결핵성 척추염
    결핵균의 척추감염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척추에 발생하는 결핵은 폐 외 결핵의 약 10%, 전체 결핵의 약 2% 정도를 차지한다. 결핵성척추염은 주로 폐결핵으로부터 혈행성으로 척추 골결핵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폐결핵이나 흉막 결핵이 직접 침범하여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핵균이 혈액 내로 침투한 이후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가 척추에 정착하게 되면 척추결핵이 발생한다. 척추는 많은 혈액이 통과하는 인체 구조물이므로 혈액 내의 결핵균이 정착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핵성 척추염은 척추체가 파괴되는 증상부터 시작되며 척추체의 파괴가 진행되면 농양을 형성하여 환부에 심한 통증이 오고 척추 경직, 자세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결핵성 척추염은 항결핵제로 치료하며 치료 성공률은 70% 이상이다.
  • 2. 화농성 척추염
    화농성 척추염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정확한 유병율을 알기 어렵다. 주로 60대 이상의 성인에 호발하며 당뇨병, 정맥투여 약물 남용, 척추골절, 알코올 과다 섭취, 경막외 도관이나 척추 수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이며 그 외에 호기성 그람 음성구균, 대장균, 폐렴 구균 등이 있다. 임상증상으로는 통증,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근 경련, 허약, 피로, 연하곤란, night sweat 등이 나타나며 고열, 허리-등부위 통증, 신경학적 결손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진단은 혈액검사, 세균배양, MRI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후는 마비가 있는 경우 36시간 이내에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
  • 3.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 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진행성 질환으로 척추 여러 관절에 관절염증이 생기고 강직감과 관절통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 엉덩이, 말초 관절과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 통증이 있다. 진단은 쇼버검사, 골반 X-ray,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HLA-B27 유전자 검사도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치료는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며 수술적 요법도 고려될 수 있다. 방치 시 척추가 대나무처럼 연결되는 강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결핵성 척추염
    결핵성 척추염은 척추 결핵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척추 골수염, 디스크 파괴, 척추 불안정성 등을 유발하여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과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결핵성 척추염은 척추 결핵의 가장 흔한 형태이므로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결핵 퇴치를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 2. 화농성 척추염
    화농성 척추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척추 질환으로,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척추 골수염, 디스크 파괴, 농양 형성 등을 유발하여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과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원인 균주 동정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면역저하자,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화농성 척추염은 신속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 3.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장관절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척추의 점진적인 강직과 변형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심각한 통증, 운동 제한, 척추 변형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호흡기 기능 저하와 심혈관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약물 치료, 물리치료, 운동 요법 등의 포괄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필요 시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원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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